혈액 투석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2번의 입원과 3번의 응급실 인공신장실에서의 2번의 쇼크 등 여러 가지로 심신이 지쳤었는데 투석실 간호사님들과 조무원님들께서 항상 최선을 다해 간호해주셨습니다.
저는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고 상태가 많이 호전됐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그동안 못 보고 지나쳤던 부분들이 조금씩 보이게 됐습니다.
투석 치료는 한 구역에서 다수의 환자들이 같이 치료를 받습니다.
다른 환자들이 치료받는 모습을 본의 아니게 보게 됩니다.
힘든 치료로 가끔 거친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환자분들도 있고 조용히 지친 심신을 추스르며 치료를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친절히 간호해 주시지만 항상 눈에 띄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간호해 주시는 백경진 간호사님, 김효진 간호사님께 매우 감사드리며 칭찬하고 싶습니다.
항상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십니다.
본인 구역에 있는 모든 환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대하십니다.
불편함이 없도록 확인해주십니다.
사소한 개인 사정이나 고충 상담도 해주십니다.
위로받을 수 있도록 응대해주실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
말은 쉽지만 이런 태도들은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간호사님들의 응대 덕분에 투석실에서 치료받는 많은 환자들이 분명 더 좋은 모습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백경진, 김효진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내과간호2팀(HED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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